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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664회 던 경복궁 소리 채집, 이 프로젝트 시작한 이유

나혼산 664회 던 경복궁 소리 채집, 이 프로젝트 시작한 이유

나혼자산다 ·

어제 본방 끝나고 커뮤니티가 조용하질 않더라고요.
아이돌 던이 경복궁 건춘문 앞에 혼자 녹음 장비를 펼쳐놓고 앉아 있는 장면이요.
심지어 아침엔 집에서 나무 깎아 젓가락을 만들고 있었고요.
두 달 전 한지 조명 만들던 그 사람이 맞나 싶은데, 맞습니다.
다만 이번엔 스케일이 좀 달라졌어요.

남성 1명이 화면 중앙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으며, 녹색 스크린 풍장의 목재 배경 앞에서 오디오 장비(헤드폰, 마이크)를 활용하는 경복궁 소리 채집 장면. 상반신까지 클로즈업.
남성 1명이 화면 중앙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으며, 녹색 스크린 풍장의 목재 배경 앞에서 오디오 장비(헤드폰, 마이크)를 활용하는 경복궁 소리 채집 장면. 상반신까지 클로즈업.

664회 한눈에

9월 11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 664회가 나갔어요.
게스트는 던, 고정은 전현무·코드쿤스트·김대호·기안84·류혜영이 자리를 지켰고요.
던의 하루는 아침 목공(젓가락 만들기) → 경복궁 필드 레코딩 → 귀가 후 고갈비 숯불구이 순서로 굴러갔습니다.
여기에 김대호의 '다마르기니' 개조기가 서브 코너로 붙었어요.

아침 7시의 나무 깎는 남자

첫 장면부터 좀 이상했어요.
아이돌 집인데 사포질 소리부터 나더라고요.
던이 반려견 햇님이 옆에 앉아서 나무를 깎고 있는데, 전현무가 보자마자 "산사의 스님 같다"고 하더라니까요.
정확한 비유였어요. 자세가 진짜 그랬거든요.

왜 하필 젓가락이었냐면 이유가 있었습니다.

가구 만들고 싶어서 목공하는 분께 배우고 있는데 나무랑 친해지라고 하셔서 젓가락을 만들었다 — 던

사포질 하고, 나무 왁스 바르고, 건조까지 전 과정이 다 나왔어요.
젓가락이랑 컵받침대까지 만들었고요.
류혜영이 여기서 격하게 공감하더라고요. "저도 나무를 다루고 싶어서 갔는데 숟가락, 젓가락부터 시키더라"고요.
목공계 입문 커리큘럼이 전국 공통인가 봅니다.

스튜디오 인터뷰 멀티컷으로 구성된 편집 화면. 곰 인형과 남성 1명의 짝짓기 장면, 남성 클로즈업 다중 프레임. 목공 경험담 인터뷰 내용.
스튜디오 인터뷰 멀티컷으로 구성된 편집 화면. 곰 인형과 남성 1명의 짝짓기 장면, 남성 클로즈업 다중 프레임. 목공 경험담 인터뷰 내용.

던이 목공 작업(젓가락 제작)을 하는 장면을 여러 프레임으로 이어붙인 캡처. 던과 유지태st 이미지가 소형 박스로 화면 좌우에 배치되어 있고, 자막으로 실시간 대사 표시
던이 목공 작업(젓가락 제작)을 하는 장면을 여러 프레임으로 이어붙인 캡처. 던과 유지태st 이미지가 소형 박스로 화면 좌우에 배치되어 있고, 자막으로 실시간 대사 표시

웃겼던 건 공사 소음 얘기였어요.
옆집이 공사 중이었는데 던은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유튜브 댓글 보고서야 알았대요.

공사하는 줄 몰랐다. 백색소음처럼 원래 있는 소리인 줄 알았다 — 던

소리를 직업처럼 모으는 사람이 자기 집 옆 공사 소리를 백색소음으로 흘려들었다는 게, 묘하게 이 사람답더라고요.

자동차 실내 위에서 본 목재 젓가락 2개를 촬영한 상품 전시 장면. 목공 도전 결과물을 보여주는 구성이며, 주제의 인물은 보이지 않음.
자동차 실내 위에서 본 목재 젓가락 2개를 촬영한 상품 전시 장면. 목공 도전 결과물을 보여주는 구성이며, 주제의 인물은 보이지 않음.

남성 1명이 흰색 개와 함께 실내에 앉아 있는 장면. 남성이 손에 만든 젓가락(목공 작업 결과물)을 들고 있고, 상반신까지 나옴
남성 1명이 흰색 개와 함께 실내에 앉아 있는 장면. 남성이 손에 만든 젓가락(목공 작업 결과물)을 들고 있고, 상반신까지 나옴

올드카 타고 경복궁, 그리고 '던지태'

오후엔 녹음 장비를 챙겨서 나가요.
던이 직접 밝힌 취미 이름이 필드 레코딩이었습니다.
"특정 장소에 가서 소리를 채집하고 있다"고요.
올드카를 직접 몰고 도착한 곳이 경복궁이었어요.

차량 내부 및 외부 장면을 여러 프레임으로 이어붙인 캡처. 우측 인물 얼굴이 소형 박스로 표시되고, 자막으로 대사 및 설명
차량 내부 및 외부 장면을 여러 프레임으로 이어붙인 캡처. 우측 인물 얼굴이 소형 박스로 표시되고, 자막으로 대사 및 설명

경복궁 궁장에서 여러 명이 이동하는 장면을 멀티프레임으로 구성. 상단에 프로필 사진 1개, 중앙·하단에 개별 촬영 프레임. 소리 채집 현장 멀티컷.
경복궁 궁장에서 여러 명이 이동하는 장면을 멀티프레임으로 구성. 상단에 프로필 사진 1개, 중앙·하단에 개별 촬영 프레임. 소리 채집 현장 멀티컷.

여기서 스튜디오가 술렁였는데, 전현무가 대신 물어봐 줬어요. "국가랑 하는 거냐"고요.
던의 답은 "아니다, 저 혼자 하고 있다"였습니다.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를 돌면서 소리를 모아 음악으로 만드는 걸, 아무 지원 없이 개인 프로젝트로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 대목에서 저도 잠깐 멈췄습니다.

남성 1명 얼굴이 화면 중앙에 클로즈업되어 있고, 좌우 하단에 다른 인물 2명의 얼굴 작은 사진이 삽입되어 있으며 국가유산 프로젝트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방송 화면
남성 1명 얼굴이 화면 중앙에 클로즈업되어 있고, 좌우 하단에 다른 인물 2명의 얼굴 작은 사진이 삽입되어 있으며 국가유산 프로젝트 진행 중임을 나타내는 방송 화면

코드쿤스트는 프로듀서답게 실무적인 의문을 던졌어요.
"장소가 경복궁인 게 신기하다. 예를 들어 공항, 지하철역이면 의도하는 바가 있는데, 경복궁은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요.
소리를 다루는 사람 입장에서 나올 법한 지적이었죠.

경복궁에서 소리 채집하는 장면을 여러 프레임으로 이어붙인 캡처. 상단 야외 소리 수집 장면, 중단 2명이 실내에 앉은 대화 장면, 하단 4명이 소파에 앉은 스튜디오 반응 장면
경복궁에서 소리 채집하는 장면을 여러 프레임으로 이어붙인 캡처. 상단 야외 소리 수집 장면, 중단 2명이 실내에 앉은 대화 장면, 하단 4명이 소파에 앉은 스튜디오 반응 장면

그리고 건춘문 앞에서 장비를 세팅하는데, 류혜영이 화면 보자마자 외쳤습니다.

유지태 선배님이다. '던지태' — 류혜영

영화 '봄날은 간다' 속 소리 채집하는 유지태 이미지가 그대로 겹쳤던 거예요.
기안84가 바로 받아쳤고요. "그럼 이따가 이영애 같은 분이 나오냐"고.
이 별명, 방송 끝나자마자 커뮤니티에서 그대로 굴러다니더라고요.
참고로 유지태 본인 반응은 아직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성 1명(유지태st 변신 비주얼)이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는 클로즈업 샷. 상반신까지 나오고 화면 우측을 바라보고 있음
여성 1명(유지태st 변신 비주얼)이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는 클로즈업 샷. 상반신까지 나오고 화면 우측을 바라보고 있음

여성 1명이 경복궁 목재 담장을 배경으로 헤드폰을 쓰고 있으며, 소리를 수집하는 중인 장면. 상반신까지 클로즈업.
여성 1명이 경복궁 목재 담장을 배경으로 헤드폰을 쓰고 있으며, 소리를 수집하는 중인 장면. 상반신까지 클로즈업.

경복궁이 처음이라는 고백도 나왔어요.

너무 부끄럽지만 오늘 경복궁에 처음 가봤다. 제가 시골에 살았다보니 서울에 온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경주 불국사는 가봤는데 — 던

전라남도 화순 출신이거든요.
그리고 담장 안팎의 소리를 두고 남긴 소감이 이 회차의 진짜 하이라이트였어요.
"벽 너머에 현대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벽 안쪽에는 과거를 숨 쉬고 있다는 게 멋졌다"고요.
담장 너머로 지나가는 버스 소리까지 그대로 녹음에 들어갔습니다.

방송의 여러 장면을 멀티 프레임으로 편집한 캡처로, 던의 경복궁 국가유산 소리 채집 프로젝트와 스튜디오 인물 4명, 그리고 녹음 장비 활용 장면을 보여주는 종합 방송 자막 화면
방송의 여러 장면을 멀티 프레임으로 편집한 캡처로, 던의 경복궁 국가유산 소리 채집 프로젝트와 스튜디오 인물 4명, 그리고 녹음 장비 활용 장면을 보여주는 종합 방송 자막 화면

664회 하이라이트 순서대로

  1. 아침부터 사포질하는 던 햇님이 옆에서 나무 깎는 모습에 전현무가 "산사의 스님 같다"고 평했어요.
  2. "백색소음인 줄 알았다" 공사 소음 일화 옆집 공사를 유튜브 댓글 보고 알았다는 고백.
  3. 젓가락·컵받침대 완성 사포질부터 왁스 코팅, 건조까지 전 과정 공개.
  4. 건춘문 앞 '던지태' 탄생 류혜영이 유지태 '봄날은 간다'를 소환하며 별명이 즉석에서 붙었습니다.
  5. "국가랑 하는 거냐" "혼자 하고 있다" 소리 채집이 개인 프로젝트임을 던이 직접 못박은 장면.
  6. 귀가 후 고갈비 숯불구이 김대호가 불판 사용법과 굽는 순서를 칭찬했고 기안84는 "노총각이 요리를 저렇게 잘할까" 감탄.

경복궁 소리 채집 장면과 스튜디오 장면을 이어붙인 캡처. 목공 젓가락 도구(빗장) 클로즈업, 2명 대화 장면, 4명이 소파에 앉은 스튜디오 장면, 근접 인물 얼굴 샷 포함
경복궁 소리 채집 장면과 스튜디오 장면을 이어붙인 캡처. 목공 젓가락 도구(빗장) 클로즈업, 2명 대화 장면, 4명이 소파에 앉은 스튜디오 장면, 근접 인물 얼굴 샷 포함

남성 1명이 화면 좌측에서 상반신이 보이며 웃고 있고, 우측 하단에 다른 인물 1명의 얼굴 작은 사진이 삽입된 방송 화면으로 감정적 반응을 표현하는 장면
남성 1명이 화면 좌측에서 상반신이 보이며 웃고 있고, 우측 하단에 다른 인물 1명의 얼굴 작은 사진이 삽입된 방송 화면으로 감정적 반응을 표현하는 장면

두 달 전 던과 지금 던, 무엇이 달라졌나

이 회차가 유난히 화제인 이유는 비교 대상이 있어서예요.
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흩어진 시점들을 한 줄로 이어보면 흐름이 꽤 선명합니다.

시점어디까지 왔나
2026년 7월 (657회 전후, 첫 출연)'박물관 같은 집' 공개. 전통 한지로 조명 직접 제작, 국가무형유산 장인의 방패연 소장. 반려견 햇님이와의 힐링 라이프
첫 출연 직후"무형유산에 관심이 생겼다"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짐. 던 본인도 "생각보다 이렇게 많이 알아봐 주신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방송에서 언급
그 사이 (약 2개월)목공 선생님께 사사 시작, 필드 레코딩 장비 세팅. 무형유산 장인들을 계속 만남 — "우리가 그동안 지켜온 유산들이 궁금해졌다"
2026년 9월 11일 (664회, 재출연)젓가락·컵받침대 직접 제작. 경복궁 건춘문에서 국가유산 소리 채집. 음악으로 만드는 개인 프로젝트 진행 중임을 공개

7월엔 '수집하고 아끼는 사람'이었다면, 9월엔 '직접 만들고 기록하는 사람'이 돼서 돌아온 거예요.
취미가 취향으로, 취향이 프로젝트로 굴러간 두 달입니다.
솔직히 저는 첫 출연 때만 해도 "예쁜 집 잘 꾸며놨네" 정도로 봤거든요. 이번 회차 보고 생각을 접었어요.

남성 2명이 화면에 있는데, 좌측에 어린 시절 사진이 작게 삽입되어 있고 우측에 현재 모습이 크게 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대비하는 방송 자막이 표시되어 있다
남성 2명이 화면에 있는데, 좌측에 어린 시절 사진이 작게 삽입되어 있고 우측에 현재 모습이 크게 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대비하는 방송 자막이 표시되어 있다

목공 도전 프로세스를 4장의 멀티프레임으로 표현. 상단: 완성된 젓가락 클로즈업, 중상: 남성 1명이 피아노 앞에 앉은 장면, 중하: 작업 공간 위에서 본 카메라 장면, 하단: 야외에서 남성 1명 서있는 모습.
목공 도전 프로세스를 4장의 멀티프레임으로 표현. 상단: 완성된 젓가락 클로즈업, 중상: 남성 1명이 피아노 앞에 앉은 장면, 중하: 작업 공간 위에서 본 카메라 장면, 하단: 야외에서 남성 1명 서있는 모습.

커뮤니티 반응과 확인 안 된 것들

방송 직후 반응은 꽤 뜨거웠어요.
에펨코리아 쪽에선 "난 나혼산 모든편 통틀어서 제일 재밌는편이였음 뭔가 작위적이지않고 꽉차있음… 던 무형컨텐츠 퀄이 존나높던데 카메라때깔이랑 드론도 쓰고" 같은 글이 올라왔고요.
"진짜 현아 그늘(?) 벗어나고 나서 진짜 자기 인생 찾은 느낌임. 올만에 나혼산 다웠다"는 반응도 돌았습니다.
단순 신변잡기가 아니라 완성도 있는 영상으로 받아들여진 게 포인트였어요.

남녀 포함 4명이 스튜디오 소파에 앉아 있으며, 좌측부터 여성-여성-남성 2명 순서. 상반신까지 나오고 인터뷰·담화 장면.
남녀 포함 4명이 스튜디오 소파에 앉아 있으며, 좌측부터 여성-여성-남성 2명 순서. 상반신까지 나오고 인터뷰·담화 장면.

스튜디오 소파에서 좌측부터 남성-남성-여성-여성 4명이 나란히 앉아 있는 인터뷰 장면. 하단 멀티프레임에서 남성 1명의 클로즈업 표정 장면 3개. 상반신까지 나옴.
스튜디오 소파에서 좌측부터 남성-남성-여성-여성 4명이 나란히 앉아 있는 인터뷰 장면. 하단 멀티프레임에서 남성 1명의 클로즈업 표정 장면 3개. 상반신까지 나옴.

다만 확실하게 갈라둘 게 있어요.
확인된 것은 소리 채집이 개인 프로젝트라는 것, 던이 화순 출신이고 경복궁이 처음이라는 것, 젓가락과 컵받침대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아직 미확인인 건 세 가지예요. 소리 채집 결과물이 실제 음반으로 나오는지(발매 시점·형태 미공개), '던지태'에 대한 유지태 본인 반응(어디에도 없음), 그리고 이번 회차에 김신영이 안 나온 구체적 사유입니다.

김신영 하차설은 짚고 넘어갈게요.
9일 공개된 664회 녹화 단체 사진에 김신영만 빠져 있어서 하차설이 퍼졌는데, 본인이 SNS로 "아닙니다. 다음 주에 어김없이 만나요"라고 직접 부인했습니다.
비등장 사유 자체는 따로 설명되지 않았어요.

하필 지금이라는 타이밍

이 회차 반응을 프로그램 전체 상황 위에 얹어 보면 결이 또 달라집니다.
'나혼산'은 8~9월 내내 시끄러웠어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즉흥여행 편을 두고 사전 기획 아니냐는 조작 의혹이 나왔고, 제작진은 9월 4일 세 번째 입장문에서 스태프 항공권 사전 발권과 현지 촬영 협조 요청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거든요.
그 뒤로도 추가 의혹이 이어졌고, 정지운 PD가 9월 1일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 참석을 취소하면서 다시 불이 붙었고요.

그래서 텐아시아 같은 매체는 던의 재출연을 "분위기 반전 카드"로 읽었습니다.
반면 OSEN·톱스타뉴스·뉴스엔 등은 이 맥락 없이 방송 내용만 다뤘어요. 같은 회차를 두고 프레임이 갈린 거죠.
어느 쪽이 맞다기보다, 연출 논란으로 데인 시청자에게 "작위적이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 회차라는 게 이번 664회의 위치인 것 같습니다.

경복궁 건축물(백악관 같은 현대식 건물) 앞 계단에 남성 2명이 서 있고, 흰색 개가 옆에 있는 야외 장면. 배경에는 녹색 네온 글자 "사랑"
경복궁 건축물(백악관 같은 현대식 건물) 앞 계단에 남성 2명이 서 있고, 흰색 개가 옆에 있는 야외 장면. 배경에는 녹색 네온 글자 "사랑"

남성 1명이 화면 우측에 앉아 있고, 왼손에 마이크를 든 흰색 개가 방송 무드 컷이며, 방송의 펑션 또는 게임 진행 장면으로 보인다
남성 1명이 화면 우측에 앉아 있고, 왼손에 마이크를 든 흰색 개가 방송 무드 컷이며, 방송의 펑션 또는 게임 진행 장면으로 보인다

아, 김대호 코너도 짧게요.
400만 원짜리 다마스에 600만 원을 더 부은 '다마르기니' 업그레이드기였는데, 캠핑 중 깨진 수박을 청테이프로 복원해서 수박 디스펜서로 만들어버립니다.
던의 장인정신과 김대호의 청테이프 정신이 한 회차에 공존한 셈이에요.

던이 만든 그 젓가락, 결국 어디에 쓰이는지는 안 나왔습니다.
소리가 음악이 되는 날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저는 다음 출연을 기다리기로 했어요. 세 번째쯤이면 뭔가 완성돼 있을 것 같거든요.

이 회차, 어떻게 보셨나요?

놓친 장면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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